구름위의 休息

호수

먼 숲 2008. 1. 22. 17:44

 

 

 

 

 

 

 

<사진 : 우두망찰 세상보기에서>

  

 

호수는 타원이기도 하고 구불구불 폐곡선으로 막혀있는데도, 호수는 늘 열려있는 수평이다

흔들림없는 수평을 유지한다

마음도 그러한걸까

평온치 못함은 부질없이 관념의 사고가 출렁이는 까닭인가

 

 

 

 

 

 

'구름위의 休息' 카테고리의 다른 글

解氷의 소리  (0) 2008.01.28
마음의 寒波  (0) 2008.01.24
독백  (0) 2008.01.22
나를 향한 응시  (0) 2008.01.19
겨울길  (0) 2008.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