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묵화 최재순 화백>
옷벗은 추운 영혼들을 위해 홀연히 떠나간 것들을 향해 한겨울 까치밥 하나로 남아 눈 덮힌 기억의 숲속에서도 환하게 붉 밝힌 영원한 노스텔지어
2009. 11. 10 일 먼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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