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의 산그림자

바람이 불어 오는 곳

먼 숲 2009. 7. 24.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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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우두망찰 세상보기에서>

 

 

 

 

 

칠월의 바람이 불어 오는 곳에서 풀처럼 눕고 바람처럼 흔들리고 파도처럼 부서지고  물처럼 흘러가고 싶다

생의 찌든 땀을 씻고  사나흘 삶의 경계를 벗어나 무거운 생각들 벗어 버리고  자유로운 자연으로 살고 싶다

 

바람이 불어 오는곳~  그 곳이 젊음이다. 바람처럼 스스로 변화하고 새로운 곳을 향하는 푸르름이 젊음이다

 

 

2009 7 26 일   먼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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