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내일 여기를 떠난다 해도
날 여전히 기억해줄 건가요
난 이제 여행을 계속해야 하니까요
둘러볼 곳이 너무도 많아요
하지만 여기 머무른다 해도
예전과 같지 않을 거에요
난 이제 새처럼 자유로우니까요
이 새를 당신도 어쩔 수가 없어요
새와 같은 날 당신도 어쩌지 못해요
이 새를 당신도 어쩔 수가 없어요
날 바꿀 수 없다는 건 누구나 알아요
.
.
.
내 마음은 바꿀 수 없어요
자유의 새가 되어 날아 가지 않을래요
한 젊은 친구가 고맙게 이 노랠 알려 주었다
사실 생소했지만 듣고 있으니 마음이 새처럼 가벼워저
자유롭게 날고 싶어진다
자유로운 새~~~ 보다
FREE BIRD~~~ 라는 어감이 날개를 단 듯 매끄럽다
- 새와 같은 날 당신도 어쩌지 못해요
- 날 바꿀 수 없다는 건 누구나 알아요
- 자유의 새가 되어 날아 가지 않을래요
가사도 얽매임없이 강한 의지의 날개를 달았다
가끔은 나도 젊음의 푸른 날개를 달고
모든 삶의 굴레를 벗어나 새가 되고 싶다
일탈의 욕망은 마음속을 나는 새다
.
.
.
당신도 자유의 새가 되어 날아 가지 않을래요
2008.4.4 일. 먼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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