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 숲에서 오솔길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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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위의 休息
메마른 적설
먼 숲
2008. 1. 9. 16:52
밤 새 눈이 내려도
쌓이지 않는 적설량에
마음이 메마르다
내 마음의 산골은 눈속에 잠들어 있을까
종일 바람의 눈이 휩쓸려 간다
2008.1.8일 먼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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