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끝의 여백

전원에서 / <곽정명 그림>

먼 숲 2007. 1. 26.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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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과의 거리

 

 

수직에서 수평이고 싶다

직립인간의 피곤함에서 누워

세월의 비탈에서 흐른다

누워서 하늘을 마주 볼 때

움푹한 관자놀이는 평화롭다

올려다 보는 시선을 접고

아득한 거리에서

내려다 보고 싶다

먼지만큼 작은 나를.

 

 

2004.8.30. 紫雲山.

 

 

<시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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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 곽정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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