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흘 내린 폭설 고립무원의 겨울산
물소리 끊긴 골짜기 바람소리 매웁고
인적 끊긴 山村 산짐승 길을 낸다
사는것도 죽음처럼 無心하고 적요로워
내 심장소리로 발자욱 찍는 외로움
사방에 눈꽃이 나린다 사방에 눈꽃이 쌓인다
무게를 알 수 없는 積雪 깊이를 알 수 없는 寂寞
시간마져 경계를 지우며 孤獨은 꽃으로 피어난다
2010 1. 6 일 먼 숲
|
사나흘 내린 폭설 고립무원의 겨울산
물소리 끊긴 골짜기 바람소리 매웁고
인적 끊긴 山村 산짐승 길을 낸다
사는것도 죽음처럼 無心하고 적요로워
내 심장소리로 발자욱 찍는 외로움
사방에 눈꽃이 나린다 사방에 눈꽃이 쌓인다
무게를 알 수 없는 積雪 깊이를 알 수 없는 寂寞
시간마져 경계를 지우며 孤獨은 꽃으로 피어난다
2010 1. 6 일 먼 숲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