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쓸함을 듣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을에 그리워지는 것들은 가을속에 들려오는 소리들은 조각햇살에도 부서져 버리고 실그물 바람에도 날아가서 조용조용 깨금발로 다가가야 한다 그리운 것들이 사라지는 시간이 가을이다 꽃이 저무는 시간은 가을볕처럼 밝고 노을처럼 붉다
2010년 9월 27일 먼 숲
|
그리움 / 구 석 본 (0) | 2010.09.29 |
---|---|
경계 너머의 풍경 (0) | 2010.09.28 |
故鄕 (0) | 2010.09.18 |
집으로 돌아가는 길 (0) | 2010.09.15 |
가을 편지 (0) | 2010.09.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