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ema Paradiso' (Love Theme) - Josh Groban
다시 보고 싶은 영화의 상위랭킹을 꾸준히 이어오는
Cinema Paradiso 영화 "시네마 천국" ' 파라디소 극장의 영사기사인 알프레도 아저씨 처럼 되기를 꿈 꾸던 어린 토토
어느덧 유명한 영화감독으로 성공한 그는 알프레도의 죽음을 듣고 고향에 돌아온다. 토토를 위해 알프레도가 재편집해서 남겨 둔 필름, 성당 신부님이 모조리 가위질해 버린 것을 이어 맞춘 영화속 키스 신 필름을 손에 든 토토는 감회가 새롭다. 젊은 날 이뤄지지 못했던 첫사랑과의 재회에도 안타까운 눈물을 흘린 토토- 추억이 깃든 파라디소 극장의 모습도 이미 사라진 쓸쓸한 고향을 뒤로하고 홀로 로마로 돌아와 아무도 없는 최신식 극장에 혼자 앉아 스크린을 응시한다. 소년시절 시네마의 꿈, 알프레도의 추억, 첫사랑의 아픔들이 낡은 필름의 키스 신과 함께 주마등 처럼 펼쳐지면서 감격과 회한에 젖어 눈물 흘리는 살바토레 토토- 그렇게 한 시대의 시네마 파라디소는 사라져 갔다. 우리들 모두의 그리움 그리고 이루지 못한 사랑의 끝 자락만 남기고 가버리듯 그렇게 속절 없이 사라져 갔다. 소프라노 조수미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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