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듣는 메아리
John Adorney
먼 숲
2007. 3. 14. 19:49
|
John Adorney
존 아도니(John Adorney)는 미국 태생으로 작곡가겸 멀티 플레이어다. 어렸을때 처음 다룬 악기는 다름아닌 첼로였는데 차차 기타와 피아노를 다루게 되었다고 한다
그는 1988년도에 데뷔앨범(Beckoning)을 발표한이래 2005년현재 총3장의 앨범을 발표하였다.
피아노와 기타의 어쿠스틱한 느낌과 공간감을 살려주는 신서사이져의 음이 전체적으로잘 매치되는것 같다.
John Adorney의 음악을 듣고있노라면 피아노와 기타가 갖고 있는 음색탓인지 전체적으로는 매우 가라앉아있는 것 같지만 하나의 라인에서 다른라인을 중첩시켜 만들어내는 대휘의 효과는 너무도 아름답다.
John Adorney의 음악은 자연의 가까운 새로운 음색으로서 우리에게 다가 온다 자연과 현대악기와의 앙상블이 아주 매력적인 음반이므로 우리가 흔히 듣는 그러한 멀티 플레이어한 뉴에이지 음악과는 다른 느낌을 주리라고 본다. 많은곡이 담겨 있지 않은 앨범곡 모두가 한올 한올 아름답기 그지없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