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의 산그림자
나에겐 소중하고 아팠던 기억조차
먼 숲
2007. 1. 26. 08:48
날씨가 무척 쌀쌀해졌습니다.
매일 몰아치는 아침뉴스의 불안함과 그냥 가만히 있으면 숨막힐 것 같아 지천으로 피어나던 억새풀의 능선에서 공원의 한귀퉁이에도 작은 지게가 있었습니다. 나에겐 소중하고 아팠던 기억조차...
2003.10.20. 먼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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