紫雲山의 쪽빛 호수 春 雪 먼 숲 2007. 1. 26. 02:23 『 春 雪 』 내 흥에 겨워 눈꽃가지 튕겨보니 둥기둥 둥둥 둥기둥 둥둥 소리없는 설화雪花 가락 白花 난분분하다 제 멋에 겨워 흰 소매자락 허공에 펼치니 둥기둥 둥둥 둥기둥 둥둥 녹아드는 꽃 춤사위 白鶴 날아 오른다 2006.2.10일. 먼 숲 <사진 김선규 기자의 갤러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