紫雲山의 쪽빛 호수 길 먼 숲 2007. 1. 26. 02:15 길 외진 오솔길은 밟고 또 밟은 낮고 무거운 발길에도 붉은 속살 드러내며 정수리 곱다란 길이 되었는데 날마다 내 생각의 묵정밭 밟고 또 밟건만 길이 되지 않는 무성함이여. 2005.10.25일. 먼 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