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읽는 詩 早梅 < 이른 매화> / 張渭 먼 숲 2009. 3. 16. 10:29 <매화초옥도(梅花草屋圖) 고람(古藍).전기(田琦)작품 19세기 국립중앙박물관> 早梅 < 이른 매화> / 張渭 (장위) 一樹寒梅白玉條 백옥같은 가지의 한 그루 매화 逈臨村路傍溪橋 마을길 저만치 다리 옆에 피었다 不知近水花先發 물이 가까워 먼저 꽃핀 줄 모르고 疑是經冬雪未消 아직 녹지 않은 겨울 눈인가 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