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의 산그림자 숲으로 간 사람들 먼 숲 2008. 5. 27. 09:09 몇몇 知人들이 숲으로 떠났다 바람이 길을 내고 溪流가 길을 내고 산그늘이 지나간 길을 따라 순한 산짐승처럼 발자욱 아름답게 숲으로 갔다 나도 숲으로 저물고 싶은 마음 적막해 그들이 떠난 구름길에 산메아릴 전한다 바지섶이 초록으로 젖은 산나그네들의 등 뒤가 신록처럼 젊다 2008.5.27 일. 먼 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