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의 산그림자 綠陰에 들다 먼 숲 2008. 5. 13. 09:19 공감수0댓글수0더보기 晩晴 <저녁 비 개이고> 이 집 李集 <1327(고려 충숙왕14)~ 1387(우왕13)> 晩晴溪水振風凉 저녁 비 갠 시내에 바람이 서늘하고 屋上峰陰半入墻 지붕 위의 산 그림자 반쯤 담 안에 들어왔네 滿眼新詩收未得 눈 가득한 그 풍경을 미처 시에 담기 전에 一枝花月送淸香 꽃 가지에 걸린 달이 맑은 향기 보내오네